[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4일 군위초 솔빛누리관에서 3,4학년, 교직원,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초등학생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했다.이번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은 개회식, 강연(이소연 탈북강사), 통일퀴즈, 평화통일 4행시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소연 탈북강사는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북한 이야기 및 북한의 언어에 관해 강연했다.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 퀴즈 이벤트, 평화통일 4행시 짓기 등 평화통일 이후 내가 북한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과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석 회장은 “오늘 참석한 초등학생 여러분께서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 실천해야하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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