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청도군 청도읍 일대에서 이선희 경북도의원, 경북TP 입주기업 ㈜소울머티리얼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연탄나눔’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올해에는 8가구에 총3,200장(가구당 400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이중 연탄 800장을 ㈜소울머티리얼에서 후원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가치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하에 사내 봉사동아리(단비봉사단)를 주축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지역사회 일손돕기, 수해 복구활동 등에 참여하는 등 전사적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청도 출신인 이선희 경북도의원도 참석해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선희 의원은 “청도군민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에 참여·후원해주신 경북테크노파크와 ㈜소울머티리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탄 후원을 받은 한 군민은 “겨울철 난방이 걱정되었는데, 지원해 주신 덕분에 추위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온기가 전해졌길 바라며, 지역에 기반을 둔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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