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한국예총 포항지회(지회장 최복룡)는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로 ‘2023포항예술인한마당’을 개최한다. 포항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창작음악극 ‘인생이란…’을 무대에 올린다. 포항예총의 공연관련 단체(음악, 국악, 연극협회)가 협업으로 꾸민 이번 공연은 평범한 한 사람이 지나온 일생을 회상하는 음악극 형식으로 삶의 고비마다의 에피소드를 극적인 요소와 함께 다양한 음악으로 풀어내는 구성이다. 한편, 같은 날 저녁 6시 30분 3층 다목적홀에서는 한 해 동안 왕성한 활동을 펼친 분야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이를 치하하는 ‘2023포항예술인상 시상식’을 진행 한다. 올해는 포항시장표창에 박상화(사진) 김용화(연극) 정다윤(영화) 이학미(음악), 포항시의회의장표창에 김준휘(국악) 장순애(무용) 정명숙(문인) 박정숙(미술), 국회의원표창에 최광욱(포항문화재단) 이선미(포항시문화예술과), 유공회원표창에 노동희(국악) 김복순(무용) 성정애(문인) 임주은(미술) 신연우(사진) 최승희(연극) 박미림(연예) 신희수(연예) 양민호(영화) 김창수(음악)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포항예총의 최복룡 회장은 “한 해를 되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로 향하는 예술 열정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이 함께 한다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노력이 더욱 귀한 일이 될 것”이라는 말로 성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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