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4일 (재)상주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1995년에 발족된 여성농업인단체로 매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연구,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 지역 축제 향토음식 판매를 통한 장학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코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조상희 회장은 “지난 10월에 펼쳐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향토음식점 운영을 통해 조성한 수익금 일부와 지역 사랑과 이웃 봉사를 소중히 생각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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