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우칠윤 의성군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이 지난 4일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본회의장에서 대구 경북 신공항 건설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의가 눈길을 끌었다. 우 의원은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화물터미널 설치 계획, 농식품산업 클러스트, 교통망, 관광문화단지 조성에 대한 추진방향‧과정과, 주변지역 소음 및 이주대책 등을 따졌다.2023년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특화도시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의성군에 미치는 기대효과 및 추진과정에 대한 질의로 이어져 관심을 끌었다. 김광호 의장은 "군정질문에서 나온 각종 현안들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사안인 만큼 군정질문을 통해 의성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