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청년 대상 명사 초청 강연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오는 12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청년들에게 자기 계발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인생을 바꾸는 기록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90만 드로잉 유튜버 이연(LEEYEON)과 함께할 예정이며, 불안하고 흔들리는 청춘에게 자신의 꿈을 찾는 법과 꿈을 향해 꾸준히 걸어갈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기록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은 12일 오후 6시30분 서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되며,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참여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강연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053-663-2196)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https://www.dg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주거불안과 취업난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동기부여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다양한 문화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