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에서는 4일 오전 10시 보문면에서 건강나눔센터 준공을 기념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건강나눔센터’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주민추진위원장(김재동)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보문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4년간 40억원(국비 28, 군비 12)을 투입해 건강나눔센터, 보문나눔광장, 마을안전거리를 조성했으며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보문면 건강나눔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 공간을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준공하게 된 만큼 서로 화합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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