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청년회의소 제51대 회장에 최근 최희원(사진.34) 회장이 취임했다.   3일 신임 최 회장은 “울릉에서 JC가 뿌리내린지 벌써 50년 역사가 이뤄졌다"며 "반세기 동안 지역 청년운동을 이끌어 온 선배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면서 힘차게 앞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와 전통을 함께 책임지고 있는 회원들과 함께 나랑사랑과 지역발전   및 봉사에 합심할 것”이라고 덧붙혔다.울릉도 토박이인 최 회장은 울릉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포항 중앙고등학교, 위덕대학교 건축 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울릉도 섬바디호텔 대표다.최 회장은 2017년 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체육이사, 총무이사, 감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아 의욕적으로 활동해왔다. 또한 울릉재향군인회 이사,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 울릉 한음 CF 회장 등 지역사회단체에서도 활발하게 뛰고 있다.    최 회장은 "청년들은 특히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기 위한 무한 권리와 의무를 함께 짊어지고 있다"며 "늘 푸르른 소나무처럼 청년들의 곧고 바른 정신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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