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경북지역 7개사의 제품이 2023년 제3회 조달우수물품으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우수조달물품은 △㈜씨엘 모빌리티-산업관리소프트웨어인 모블 ver1 △㈜케이스마트피아-동파예지 및 누수탐지가 가능한 원격자동검침시스템 △㈜엔슨소프트-차량 고유정보 분석을 포함하는 임베디드 차량번호 판독 시스템 △㈜디자인랜드-뒤틀림 방지를 향상시킨 목재데크 △㈜효진산업-녹화 매트리스형 돌망태 △㈜우리기술-ECIP 기술을 적용한 슬러지 계면측정기기 △㈜포머스-접이식의자이다. 우수조달물품은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및 품질 평가를 거쳐 3년간 지정되며, 수출·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지정물품을 공급할 수 있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은 기업에 공공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공공 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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