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전남 순창군 재향군인회가 지난 29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재향군인회 박수권 군위회장, 이우창 순창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개최하고 오찬 후 화본마을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수는 환영사에서 “군위군과 순창군 재향군인회의 탄탄한 결속력으로 25년째 변함없는 교류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는 영호남 지역간 협력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이어졌으며 군위군과 순창군을 서로 오가며 지역의 특산품과 지역문화를 소개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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