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경찰서가 지난 29일 2층 회의실서 군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도로결빙 등 교통사고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동절기 대설을 비롯 한파 등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각 기관별 사전 준비사항을 협의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관내 상습결빙구간인 주실령재 등 고갯길 4개소, 지방도 4개소 중 일부 구간은 기상 상황에 따른 가변형 속도제한 시스템 6개 구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서는 이 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취약요소를 보완하는 등 선제적공동 대응 등 겨울철 안전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유기석 서장은 "동절기 단계별 비상근무 운영은 물론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교통 불편을 최소화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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