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6일 봉화읍과 상운면의 취약계층 9가구를 선정하고 난방류와 연탄 2000장을 전달한 사랑의 난방연료 지원 봉사활동이 귀감을샀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회원 10여 명이 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희망복지지원단이 추천하는 복지사각지대 9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는 것.박모(85, 상운면)어르신은 “한겨울 난방연료 마련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큰 선물을 받으니 너무 흐믓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윤한수 회장은 "올겨울 추위를 예상 지역 위기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니눔을 실천한 만큼 앞으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전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