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지난 27일 밤 11시 22분께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수족관이 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5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식당 1층 면적 99.9㎡ 중 15㎡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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