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8일 밤 10시29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화네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43·여)와 보행자 B씨(64)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내버스에는 승객 1명과 운전기사가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아니다"며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