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후오존 시설개량에 따라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의 수계조정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2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서부사업소(670-32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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