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K-water 낙동강보관리단은 27일 강정고령보 디아크 앞에서 달서구에서 주최한 달성습지 철새 도래지 먹이주기 행사에 6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달서구를 비롯한 대구경북 3개 기초단체와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등 낙동강 관련 기관·단체는 달성습지 생태환경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달성습지 생태환경 모니터링, 철새 서식환경 조성 및 먹이주기 지원 등 공동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중익 K-water 낙동강보관리단 단장은 “이번 철새 먹이주기 활동 뿐만 아니라 달성습지의 철새도래지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앞으로 달성습지가 다양한 종의 철새 도래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