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봉곡중학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한 ‘등굣길 교원 깜작 응원이벤트,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를 실시했다.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 이벤트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주체간의 상호존중과 공교육 신뢰 회복, 캠페인을 통한 교육공동체 인식 개선과 교원의 사기 충전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 위함이다. 이벤트에 참가한 선생님은 ‘출근하는 길에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분이 많이 오셔서 깜짝 놀랐다. 이른 아침에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오셔서 교사들을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놀라움과 감사함에 활짝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수업이 행복하고 수업이 행복해야 학생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 교육활동과 학교 문화가 즐겁고 희망차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