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2시 35분쯤 경주시 감포항 동방 200km(약 110해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9톤급, 통발, 승선원 6명)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선원 1명을 계속 수색중이다.  승선원 6명 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던 4명(한국인 1명, 외국인 3명)은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B호가 구조했고 1명은 실종상태다.  해경은 8회에 걸친 선내 수중수색 결과 실종된 선원은 없었고, 이날 오후 4시 30분 A호를 예인했다. 기상이 불량하고 전복된 상태라 속도를 낼 수 없어 24일 아침에야 입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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