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대구 군위군 군위읍이 지난 16일을 마지막으로 23년 하반기 군위읍 공공근로 지원사업을 종료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자 13명이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 동안 깨끗한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가까운 시가지부터 시작해 무성리~금구리, 대흥리~대북리, 용대리~하곡리, 정리~오곡리 등 두 조로 나눠 구석구석 청소하고 행락지 이동식화장실 및 산책로 낙엽정리 등 군위읍 전역을 이동하며 열심히 청소했다. 이종희, 도영숙 반장은 “상반기보다 인원이 절반이나 줄어 힘들었지만, 군위읍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시골에는 인도가 없어 쓰레기를 청소하려면 차가 다니는 갓길로 이동하는 만큼 군에서 안전과 건강 문제에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장판철 읍장은 “여러분의 수고로 군위읍 전체가 늘 깨끗하다.”며 “아무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에도 꼭 신청하셔서 군위읍의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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