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에 대해 일품과 해담 2개 품종 수매가 시작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현풍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4일간 총 437톤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금은 출하 농가의 수확기 자금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kg)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 완료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수확의 결실을 이뤄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산물벼 건조 수수료, 공공비축미곡(포대벼) 건조 수수료 및 포대비, 벼 계약재배 농가 장려금을 전액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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