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울진읍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집중 파쇄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0월 12~30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희망하는 192농가 206필지의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을 받아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파쇄에 돌입했다. 파쇄 인력은 새로 선발된 인부 4명을 편성해 집중 파쇄한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산불 예방과 함께 파쇄된 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체인력 지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겨울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내 농가들이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근절하여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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