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1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후원했다.이날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보듬기 위해 열렸으며, 황금1동 협력단체 회원과 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희망나눔위원회 회원들은 성금뿐만 아니라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취약계층 34세대에 전달했다.정해석 황금1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