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함창터사랑모임은 지난 19일 ‘제13회 함창읍민과 함께하는 문화재 탐방 오봉산 엣길 걷기대회’를 열어 지역민들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재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함창읍 신흥체육공원을 출발해 오봉산 봉우재- 남산고성- 성혈유적을 거쳐 다시 돌아오는 약 4.5km의 오봉산 옛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백종기 함창터사랑모임 회장은 “함창터사랑은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며, 우리 터를 지키는 일을 찾아 솔선수범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서동주 함창읍장은 “평소에 함창터사랑 회원들의 문화재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지역민 모두가 오봉산 옛길을 걸으며 주변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면서 우리 지역의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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