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18일부터 다음해 1월 3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연구 개발된 신기술 교육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에 두고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벼), 과수(포도(샤인머스켓, 캠벨, 신품종), 사과, 배, 복숭아, 감), 채소·축산(고추, 양봉), 공통과목(농기계임대활성화, 농산물 마케팅, 미생물, 토양관리, GAP)의 총 13개 과정으로 개설된다.    11일간 17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회의실 등에서 실시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사전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고 다음달 15일까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공공게시대에 설치된 사전 접수 현수막의 QR코드에 휴대폰 카메라를 가져다 대면 더욱 간편하게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기타 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54-537-5310~12)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의 농업 경영 전략과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기술과 지식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상주 농업이 되도록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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