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기부하고, 신봉동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을 방문해 직접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노경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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