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개교 1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 전교생은 축하의 떡을 나눠 먹으며 자축하는 한편 시 짓기, 학교 그리기 대회를 열어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박일 교감은 이 자리에서 “115년의 역사가 있기에 지역 주민들과 동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갈 학교를 위해 모두의 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