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처방으로 포항시민 체력향상‘기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이 운영하는 포항거점체력센터는 이달 8일부터 5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제1기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종합운동장 161호(유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력증진교실은 매주 2회(월요일, 수요일)체력측정자 중 저체력자, 체력향상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맞춤처방에 따른 지도로, 짐볼운동, 근력운동, 지구력, 순발력향상 운동 등으로 진행되며 현재 체력증진교실 모집정원 내에서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를 수시모집(272-8519)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 기간 출장 체력증진교실은 노인복지회관, 여성문화회관 각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완용 이사장은 “포항시민의 체력향상을 위한 이번 체력증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거점체력센터는 6월부터 제2기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