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배해직)가 취약분야 농업생산기반시설 맞춤정비 작업을 통한 농업인 만족도 향상 및 농촌지역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구미시, 김천시에 농업생산기반시설 집중정비사업에 1억원 예산을 투입, 연인원 798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오는 9월까지 8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인원 715명의 일자리를 창출계획이다.
물관리를 위해 취약한 급배수시설 및 구역을 대상으로 용·배수로 퇴적토사 준설 및 제초, 양·배수장 정비작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한편 배해직 구미·김천지사장은“농업인 및 지역주민 위주로 선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대대적인 정비·보수를 통해 농업기반시설물 보호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시설물 관리로 재해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녹색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