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청송군은 백일홍 가득한 가을로 물들어가는 청송정원에서 오는 23일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과, 24일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를 개최한다. 23일 개최되는 청송정원음악회 가을음악산책은 경북타악인회 누리오케스트라와 이음여성합창단을 비롯해 테너 민선홍, 바리톤 권신영 등이 출연하여 영화OST 및 CM송, 가곡, 클래식 등을 연주해 백일홍 가득한 청송정원 꽃밭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 개최되는 찾아가는 국악한마당 ‘제3회 청송아리랑제’에서는 국가무형문화제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김경애 씨와 어린이 국악인을 포함한 20명 정도의 국악인이 대금을 비롯한 전통악기연주, 청송아리랑, 어린이 국악동요 등 전통 국악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국악이 가진 고유의 우아한 멋과 감동을 선사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가을 청송정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음악회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며 “문화·예술의 장에서 이웃들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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