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차병원이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진료를 개시했다.
구미차병원은 통상적인 종합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 성인병 예방을 차원을 벗어나 심혈관전문검진, 뇌졸중전문검진, 치매예방전문검진 등 건강의 질 향상 등 확대 진료를 개시하고 있다.
구미차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기존 363㎡(약 110평)의 건강관리센터를 2배로인 700㎡규모로 확장해 최근 진료를 개시했다.
확장된 구미차병원의 종합검진센터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 가운 수검자의 나이와 직업 등 개개인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지역민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넘어 지역민 건강 증진에 역점을 두고 진료하고 있다.
특히 구미차병원은 심혈관과 뇌혈관촬영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 640slice MSCT를 대구.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도입, 특화된 종합전문검진 프로그램으로 중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돌연사의 원인인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심혈관질환전문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조기 발견과 진행을 지연하게 하는 `치매예방전문검진` 등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화평 건강증진센터장은“구미차병원은 검진자들의 건강의 질 향상을 위하여 유소견자 발견시 의료진이나 검진자가 원하는 병원 의료진과 연계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고, 검진후에도 만족도를 높이며 불편사례는 즉시 수정 지역민의 건강 예방에 최고의 병원으로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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