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지난 4일 김천시 지례면 도곡2리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40여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기 화재에 필수품인 소화기를 오지마을, 산간마을 등 마을 단위로 보급하고 각 세대별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부착하고 교육 등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육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 하고자 시행됐다. 소방차량 3대와 김천소방서 관계자 및 지례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60여명과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행사는 전암우 마을이장이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었으며, 각 가정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가가 한 개씩 전달되었다. 더불어 이번행사를 통해 김천소방서 간호사(응급구조사)가 마을주민들의 건강진단 및 검진(혈압 및 체온측정 등)을 했으며, 마을주민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과 주택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상인 김천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천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오지마을에 대해 안전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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