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순)는 축제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하여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는 인원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40여만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고령읍 시가지 순회 셔틀버스를 11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개 노선을 운행하며, 1노선은 고령읍 시가지를 순회하는 것으로 축제장 출발 → 영생병원 네거리 → 산림녹화기념숲 → 우륵박물관을 경유하여 출발지인 축제장까지 운행하고, 2노선은 축제장과 가야대학교 사이를 운행하게 되며.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에는 최대 14대까지 운행차량을 늘려 이용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하여 가야대학교와 농촌체험특구 부지, 보건소 부지 등 5개소에 3100여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많이 설치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으나 일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13개 분야 43개 프로그램과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등 7개 연계행사,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령=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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