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는 5일 오전 성서 캠퍼스에서 약학대학 건물인 보산관(普山館) 준공식을 가졌다.
계명대 보산관은 지상 5층, 연면적 1만696.43㎡(3,235.67평) 규모로 신약개발연구소, 천연물소재연구소, 실습제약공장 등 최첨단 연구 장비 및 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 건물을 자랑한다.
지난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약학대학 유치에 성공한 계명대는 이날 약대 건물 준공으로 기존 성서캠퍼스의 의과대학, 간호대학, 자연과학대학과 더불어 의생명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 구축을 본격화하며 신약 개발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는 물론 의학, 간호학, 수학, 화학, 물리학, 생물학, 미생물학 등 관련학과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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