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초등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령군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의 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전통문화체험행사는 1학년 96명, 2학년 79명이 참가해 1학년과 2학년 남학생은 떡 만들기, 여학생은 엿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전통 음식 만들기를 하고 난 후, 문화해설사로부터 개실마을의 김종직 종택은 기둥이 6개 있었는데 그 중 1개가 둥근기둥모양을 하고있는 이유에관한자세한 설명을 듣고 (옛날에 궁궐에서만 둥근기둥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대감댁이기 때문에 둥근기둥 1개는 사용)전통문화체험을 마쳤다.
학교측은 지역 전통문화 체험학습장인 개실마을을 방문해 잊혀져가는 전통음식 만들기 및 지역 문화재를 둘러보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전통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고령=성낙성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