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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새롭게 매운 맛을 내세운 떡볶이 브랜드 ‘신신떡볶이’를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새롭게 매운 맛을 내세운 떡볶이 브랜드 ‘신신떡볶이’를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개발한 ‘신신떡볶이’의 가장 큰 특징은 AI기술을 활용한 브랜딩이다. 챗GPT, 미드저니(Midjourney), 해치풀(Hatchful) 등 최첨단 AI도구들을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텔링부터 로고 디자인까지 효율적이고 창조적인 브랜딩을 완성했다. 또 대구경북본부 지역 전 휴게소가 참여해 레시피를 공동 개발했으며, 공개 품평회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평가한 후 최종 레시피, 브랜드 캐릭터, 로고 등을 확정짓는 방식을 취했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신신떡볶이’는 대구경북지역의 화끈한 매운맛을 살린 전통적인 휴게소 떡볶이에 각 휴게소별 특색을 조화롭게 결합했다“며 ”새롭게 매운 맛인 ‘신신떡볶이’의 탄생으로, 휴게소 간식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