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문화원은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를 위한  읍·면 풍물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지난 9일, 고령문화원은 신태운 고령문화원장과 고령군 문화유산과 조백섭 과장을 비롯한 관내 8개 읍·면 부읍·면장, 풍물단장 및 임원 그리고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 활성화와 전통문화 전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다 함께 모인 고령지역 내 읍·면 풍물단의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 풍물 동호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방안으로 오는 10월에 열릴 ‘고령군 풍물화합마당’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취임 때부터 고령지역 내 풍물단 육성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고령군 풍물단으로 힘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대가야문화예술제’의 연계행사인 ‘모두의 생활’ `고령! 문화를 담다` 생활문화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질‘고령군풍물화합마당’은 오는 10월 7일, 대가야문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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