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운수면은 지난 14일 운수면 유관기관인 운수우체국, 고령농협과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운수우체국, 고령농협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합의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을 말하며, 현재 운수면에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8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희준 운수면장은 “최근 불볕더위로 인한 냉방비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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