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대기 개선 효과 제고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기술진단은 환경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따라 시행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 등에 이르고 있다.기술진단은 후드·덕트·방지시설 본체·송풍기 등 전 단계 성능평가를 통한 기술진단 결과는 2024년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우선선정하게 된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방지시설 사업기술 사전진단을 통해 방지시설 성능향상은 물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