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모두의 아티스트` 선정 작가 이다은의 개인전인 `그저, 노력만으로는`을 오는 27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다은(회화) 작가는 동국여자대학교 회화과 출신으로 지난해 148아트스퀘어 입주작가로 선정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올해 책으로 제작 예정인 일러스트 작품과 작품 제작 과정을 알 수 있는 드로잉 등 총 5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법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곰곰이`라는 의인화된 캐릭터를 통해 담담히 표현하고 있어, 작품에 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148아트스퀘어에서 첫선 보이는 일러스트 전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잔잔한 위로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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