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제6호 태풍‘카눈’으로 인한 읍면동별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구, 구룡포 지정해수욕장은 관광객 맞이를 위해 장비와 인력을 긴급투입하여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면적이 넓은 송도 비지정 해수욕장은 인력부족으로 시청, 남구청 직원 200여명을 투입하여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인도 위 모래를 제거하고, 해안변은 굴삭기 9대, 덤프트럭 8대를 동원하여 목재와 초목류를 정리하였다. 또한, 산사태 및 도로 유실 등 응급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추가공사가 필요한 부분은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예산에 반영하고자 조사 중에 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와 복구작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피서철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에 없도록 쾌적하고 청정한 바다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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