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경본부, 썸머 페스티벌 개최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지역민과, 유관기관 등 1100여 명을 초청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KBS대구방송총국이 지역사회 문화공연 제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참가한 시민들에게 소득 부과 건강보험료 조정·정산제도 안내 등 건강보험 제도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올린, 색소폰, 기타 등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전했다.김기형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그 동안의 국민 성원에 보답의 의미로 마련한 자리인 만큼,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안식을 가져 주시고, 이번 행사가 공단이 지역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