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암산 발전연구회’는 ‘연암산 조성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연암산 발전연구회는 북구 지역의 연암산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연암산 내 연암공원의 기반시설 현대화와, 대구 북구 8경 중 하나인 구암서원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연구단체 대표인 이성근 의원은 “이번 연암산 조성 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연암산이라는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개발로 인한 관광객 방문 증가와 주민복리증진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낼 것이다”고 말했다. 북구의회 ‘연암산 발전연구회’는 이성근 의원(대표), 서상훈 의원, 김상혁 의원, 김순란 의원, 오영준 의원, 이현수 의원, 한상열 의원, 임수환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연구단체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수 사례 지역 현장 벤치마킹 실시 등 11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