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3일과 11일 양일간 롯데시네마 영주점에서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보러 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족과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관람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이 문화생활을 누리고 가족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1회차 참여자는 `틴에이지 크라켄 루비`, 2회차 참여자들은 `몬스터 패밀리 2`를 관람하며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무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김모(45) 가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영화 관람을 아이들이 즐거워한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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