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문댐 하류보 등 물놀이 현장 19개소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를 현장 교육하고,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및 노후·훼손 안전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여가를 보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