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 ‘취업 교육 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안동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3~15일까지 3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MBTI 성격유형검사 △면접을 위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역량 강화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미취업 청년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누리집에서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막막한 청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지난달에 참여한 1기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선착순 모집이 빠른 시일 내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