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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북부소방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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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태풍 6호 ‘카눈’ 북상으로 119신고 전화가 폭주할 것이 예상된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시에는 붕괴, 고립, 휩쓸림과 같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 뿐 아니라, 배수요청이나 기상 상황문의 등 단순 민원 신고까지 더해져 다수의 신고 전화가 집중되면서 원활한 대응에 어려움이 생긴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는 119신고가 급증하는 재난상황에서 긴급한 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등의 신고 자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선 기록적인 폭우 피해와 이번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포항북부소방서는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인명구조 및 급·배수지원 등 총력대응 하고 있으며, 가급적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응급상황에 119에 신고하시고 단순 침수피해 등은 110으로 신고하기를 적극 권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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