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8일 경북 예천군을 찾아 500만원 상당의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사업단 직원 2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6월 사업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지원사업에서 중소 물기업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2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지급받은 인센티브 500만원을 긴급 구호 물품으로 기부하는데 구성원 모두가 동참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 직원 20여 명은 예천군 용문면 수해 농가 및 주변 하천 정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수해 주민들에게 작은 일손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박석훈 사업단장은 “엄청난 집중호우로 인한산사태로 농작물을 비롯한 가옥 및 인명 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 수해 복구를 함께하고 싶어 찾아왔다"면서 "상실감이 큰 예천군 수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복구돼 예전처럼 평화로운 일상 생활로 다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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