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명륜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상·하수도 대행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맑은물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상·하수도 대행업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해 맑은 물 공급·관리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휴일 및 야간 비상대기 근무 △재난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체계 점검(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안전수칙 준수 및 교통통제 인력 확보 △긴급공사 시 시민 불편 최소화 조치(공사 안내판 설치 및 현행화 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또한, 대행업체는 공공서비스 확대 추진 방안으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내선공사 무료 시공 △수해복구 성금 300만원 기부 등 사회적 공헌 사업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편,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달 신설된 물 산업 정책 전담조직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도행정 구현 △수돗물 안정적 공급 △깨끗한 하수처리 △믿을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등을 목표로 안동시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도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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