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10일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일제히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56명, 중학교 졸업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학력 948명 총 121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3명, 재소자 51명이 포함됐다. 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일반인: (포항)양덕중학교, (구미)선주중학교, (안동)길주중학교, 재소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한 시험실은 단독실, 시간 연장 등 편의를 제공한다. 확진자·자가격리자가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응시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응시가 가능하며, 변경된 방역 지침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조정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합격자는 9월 1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9월 1~15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이후는 경북교육청에서 교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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