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난 8일 10시, 본관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 39명을 대상으로‘공문서 바르게 쓰기’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자가 많은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직원들의 행정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실제로 공문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공문서 공공언어의 요건, 바르게 쓰는 공문서 작성법에 대해 관련 근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신규 직원은 “공문서를 작성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행정 업무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오규 관장은 “공문서는 정확하고 알기 쉽게 작성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잘못된 공문서 작성법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공문서 작성으로 신뢰받은 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